

우리는
시민플랫폼 나들입니다
'나들'은 수 없는 '나'들이 모여서 '우리'를 이룬다는 의미입니다.
수 없는 '나'가 모여서 '우리'를 이루다
모두 다 우리가 주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지역사회의 일꾼을 뽑는 선거나, 중요한 정책 결정과정에서 우리의 바람은 무시되고 참여 방법조차 희미한 것이 사실입니다. 경제적으로도 계층간, 지역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으며 열악한 지역환경때문에 청년들이 떠나간 지방은 청년 일꾼을 배출하기 어려운 정체된 시민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역사에서 증명되었듯이 우리 시민에게는 본연의 힘이 반드시 있으며 그 힘은, 개인이 아닌 시민들이 모여 따뜻하고 고결한 마음으로 연대할 때에 더욱 강했습니다. 이제 그 연대를 위해 시/민/플/랫/폼/나/들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단체를 필요로 하는 시점에 이르렀습니다.
나들은 수많은 나가 모여 들을 이루고, 함께 주체가 되는 참여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청년, 중년, 장년층이 평등하게 만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건강한 플랫폼을 이루겠습니다. 토론형 민주주의가 확산되어 실천적인 사회참여가 이루어지는 시민주체의 진정한 정치공동체를 만들겠습니다.
마을 기업, 지역 협동조합,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적 경제의 튼실한 성공을 위해 여러 단체들과 연대하고 또 연대하는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함께여서 외롭지 않은 나눔과 더함의 경제 공동체를 꿈꾸겠습니다.
청년과 함께 하겠습니다. 청년은 지역의 자산이며 우리의 미래입니다. 나들은 건강한 청년을 모으고 지원하는 든든한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함게께여서 외롭지 않은 나눔과 더함의 경제공동체를 꿈꾸겠습니다.
은퇴 후를 고민하는 분들이 '나들'에 모여들어 인생이모작을 준비할 것입니다. 멋진 인생 후반기의 길을 힘차게 떠날 수 있도록 서로가 서로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시민플랫폼 나들은 자유와 평등의 세상, 연대의 세상을 꿈꿉니다. '민주주의' 원리를 통해 생명, 평화로 나아가겠습니다.
'나'스스로 플랫폼이 되어 세상 편가름에 기울지 않고, 세상 모순에 방관하지 않는 나들 시민이 됩시다. '우리' 모두 플랫폼이 되어 어떤 시민에게도 풍성한 '열린길'이 될 것을 우리 모두 약속합시다.
2014년 10월 14일
시민플랫폼 나들